너무 많이 늦었네요 :(
오랜만입니다 !
이번껀 음악리뷰를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구현해보느라 많이 늦어졌네요 🤣🤣
오늘 소개할 앨범은 바로 ..!

칸예 앨범 중에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론 쵝오쵝오 .. 🤩🤩
이번꺼는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ㅠㅠ
(보니까 구성품도 살짝 없는 느낌이 ..)
양해 부탁드립니다 !!

으음... 이번 중고 시디는 확실히 중고 느낌이 팍팍드네요
ㅇr쉽네요 ..

그래두 안에 모습은 생각보다 깨끗해요 !
바로 빠꾸없이 칸예 행님 등장

^^7

역시 한정반이라 그런가 피지컬 앨범이 정말 이뻐요!
특히 시디 취저 ,,

뒤에는 트랙리스트가 적혀있어요 .
피노키오 스토리는 안적혀있네요 ㅠㅠ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 앨범이 시디로 초도한정으로 나왔을때 산 사람들은
Love Lockdown 이라는 트랙을 벨소리로 증정한 이벤트를 했다네요 ..ㅎㅎㅎ

시디입니다 !
아까도 시디가 정말 이쁘다고 말했는데요 .
특히 저 하트 ... 진짜 취저 ㅠㅠㅠ

무지개떡 포스터입니다 ! 그냥 감성킹 칸ye

충성충성 ><

잘보면 영어가 적혀있어요 . 근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ㅎㅋㅎㅋㅎㅎㅋ



펼치면 이정도 사이즈 ...
너무 길어서 깜놀했어요 ..

그리고 다음 포스터입니다 ! 아까봤던 칸예형님의 확대버전일까요 ..?

이렇게 보니까 키 좀 크신가봐요 ..?
이런 포스터는 소장하기 딱 좋은 포스터에요 !

아 .. 막 크신건 아니시구만 !

칸예 어머니와 찍은 사진입니다 !
두분 다 짱짱...
이제 곡 평점을 해볼건데 이번엔 제 손글씨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히히
(근데 진짜 악필이여서 못알아보실까봐 텍스트로도 적어볼게요 !)

1. Say you will
별점 : ☆×7.5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는 러닝타임이 정말 긴 곡이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트랙이었어요 !
이 트랙의 비트는 그냥 "신성함" 그자ㅊㅓㅣ...
그렇다고 너무 종교적인 신성함은 아니고 몽환적인 신성함의 느낌도 가미가 된 반반의 신성함을 보여준거 같아요 .
그러나 !!
반복되는 구간인
" hey , hey , hey , hey , don't say you will "
이 부분이 제게 너무 지루하게 느껴진거 같아요 ..
그리고 3분 3초 뒤에는 비트만 나오는데 이것 역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Welcome to heartbreak (Feat. Kid cudi)
별점 : ☆×10
든든하다 cudi!!!
가슴이 웅장해지는 비트가 들어올때부터 저는 이 곡에 바로 10점을 주고 싶었답니다 ...
(장난이 아니라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이런 ye전드 비트에 칸예의 랩 , cudi의 힙한 코러스
라면과 김치의 콜라보처럼 망할수가 없는 조합이에요.
그리고 가사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
" Chased the good-life , all my life long , look back on my life , all my life gone , where did I go wrong?"
평생 멋진 삶만을 추구하며 살아왔지만 , 뒤를 돌아보니 내게 남은게 없다 , 뭐가 잘못된 거지 ?
칸예는 명예 , 돈 모두 얻었지만 본질적인 것들 (사랑 , 우정 등등) 을 놓치며 살아왔다는 말을 전해주는거 같아서
칸예의 HEARTBREAK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

3. Heartless
별점 : ☆×9.5
코러스가 정말 인상깊었던 곡 , 공허함이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였고 왜인지 모를 차가운 느낌도 주었어요 .
그냥 중독성 그자체 ..?

4. Amazing ( Feat. Young Jeezy)
별점 : ☆×10
와 진짜 뮤비 ... 음악도 역대급 웅장함인데 뮤비도 진짜 웅장한거 대박이에요 ㅎㅎ
이 음악은 그냥 들어도 좋지만 뮤비와 보면 2배 , 아니 20배 더 좋아요 !
사운드적으로 보았을때 이 앨범 탑 1인거 같아요 ㅜ
진짜 칸예가 사운드 하나는 세계 탑으로 잘뽑는거 같아요.
근데 하나 아쉬운 점은 Young Jeezy 님의 피쳐링이 음악과 잘 안맞는 느낌이었어요 .
(100프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5. Love Lockdown
별점 : ☆×8.5
휴대폰 벨소리로 뽑힌 노래인 러브 락다운 .
제 생각에는 이 곡이 스캇 형님한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곡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
아까 노래인 Welcome to Heartbreak 의 비트에 쓰인 악기가 여기에도 쓰인 느낌 ..?

6. Paranoid ( Feat. Mr. Hudson)
별점 : ☆×7
경쾌함과 어두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노래 ,
Mr. Hudson 분께서 어디에 피쳐링 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
" Anyway , they don't know you like I do ,
They will never know you "
이 부분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드네요 .
딱히 끌리는 멜로디는 전혀 아니었지만 칸예의 랩을 볼 수 있어서 인상깊었던 곡이었어요 .
다들 애쉬 paranoid 만 알고 계신데 칸예 paranoid 도 정말 좋답니다 :)
한번씩 들어보세요 !

7. Robocop
별점 : ☆×7.5
방금 위 트랙(Paranoid) 처럼 경쾌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곡이에요 .
노래 제목처럼 로봇이 노래한다는 느낌을 준 곡인거 같아요!
(robocop 은 로봇 경찰관이란 뜻이에요 !)

8. Street lights
별점 : ☆×9.5
이 트랙은 사운드적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가사를 보면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가사의 함축적인 의미까지 해석 가능하신분은 제게 알려주세요 :)
멜로디 역시 괜찮았어요 .

9. Bad News
별점 : ☆×8
위 트랙의 비트처럼 잔잔하면서 강렬하기도 하고 무언가 마음을 울리는 비트였던거 같아요 .
비극적인 느낌이 드는 멜로디 , 제목인 ' Bad News ' 에 걸맞는 이름인거 같아요 !
그리고 이 노래가 살짝 특이한 점은
첫 트랙 ( Say You Will )처럼 비트가 거의 노래의 러닝타임 중 절반 정도를 칸예의 목소리 없이 홀로 진행되요 .

10. See You In My Nightmares (Feat. Lil Wayne)
별점 : ☆×10
가사를 보면 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는 느낌인데 뭔가 대놓고 막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
이 곡을 피쳐링한 Lil Wayne 에 대해 말해보자면 ..
솔직히 음악이 전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곡에선 훅이랑 약간의 벌스를 한것 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거 같아요 ..
(이래서 다들 이분을 좋아하는구나..)

11. Coldest Winter
별점 : ☆×8.5
이 트랙도 역시나 '사랑'을 다루고 있다 .
비슷한 멜로디를 반복하여 중독성을 준 곡인거 같다 .

12. Pinocchio Story
별점 : ☆×10
저는 사실 이 트랙에 별점을 번복했어요 .
처음에는 9.5점을 주고 계속 들었는데 이건 대박이다 하는 생각에 바로 10점을 준 곡이에요 !
이 노래는 음원은 아니고 라이브 버전이에요 !
특히 진실되길 원하는 칸예를 볼 수 있는 가사였어요.

노래 총 별점 : ☆×8.8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별점이라 하니까 음식점 평가하는거 같아요)
앨범 총 점수 : ☆×7
1. Welcome to Heartbreak ( Feat. Kid Cudi )
2. Amazing ( Feat. Young Jeezy )
3. See you in my nightmares ( Feat. Lil Wayne )
4. Pinocchi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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